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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키우는 고양이~
는 아니고요. 제 친구네 냥이들 은달이와 은별이랍니다.
요 아이는 샴고양입니다.
요 아이 이름이 아마 은달일 거예요.
곁을 잘 내주지 않습니다.
오라고 손짓을 해도 후다닥 도망가 버립니다.
그런데, 요 귀여운 녀석!^^
침대 위에서 얌전히 쉬고 있습니다.
후훗~ 요래 저래 만져도 가만히 있습니다. 아 귀엽다~
여기저기 쓰담쓰담하니 기분이 좋은지 그러렁 소리를 냅니다.
이 아이는 터키앙고라입니다.
이 아이 이름이 은별일 거예요.
거실에서 곁을 잘 내어 주었습니다.
얌전히 똑바라 앉아 있더라고요.
요 귀여운 하얀 털의 냥이는 양쪽 눈색이 다른 오드 아이 인데요,
어두운 곳에서 찍어서 사진에서는 표가 안 납니다.
곁을 잘 내어 주는 아이였는데, 거실에서 어느 순간 베란다 쪽으로 나가서 꼼짝을 안하네요.
아웅~ 냥이 발 너무 귀엽네요. 냥이의 저 앞발을 보세요.
깜찍~ 깜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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