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s Story83 [집밥] - 엄마표 계탕이 삼계탕 8월의 폭염 속에서 하루 하루를 버티고 있습니다. 오늘은 말복이네요. 어제 어마마마와 마트 갔다가 말복이라서 하림 토종닭을 샀었는데요. 오늘 저녁 어마마마께서 계탕이를 해주셨어요. 엄마표 삼계탕입니다. 푹 고은 삼계탕입니다. 앗~ 닭살도 보이는군요. 요건 아버지가 드시는 겁니다.^^ 요건 제가 먹은 거 입니다. 전 닭다리를 선호하는 편이 아니라서, 그냥 달가슴살 먹으면 되어서 닭다리 부모님 드시라고 했는데, 기어코 제게 하나 주시네요. 열심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간만에 닭고기 먹어보는 것 같아요. 계탕이 깨끗하게 그릇 비웠답니다.^^ 2017. 8. 11. [집밥] - 엄마표 비빔밥 흐흐흐~ 휴가 기간 동안 집밥을 즐기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냉장고 속 재료로 뚝딱 만들어주신 엄마표 비빔밥입니다. 호박을 썰어서 볶으시공, 취나물과, 콩나물 넣고, 찬밥을 투하~~ 고추장과 참기름을 넣고 슥삭 슥삭 비벼줍니다. 우와~~ 나물 종류는 3가지이지만, 비벼 놓으니 비빔밥 양이 많네요~~ 침샘 자극하는 비빔밥의 모습.. 드디어 한 숟갈 떠 봅니다. 또 흔들리는 초점. 무척 난감하군요. 엄마표 비빔밥 그냥 먹어도 맛나고요. 비빔밥 만들기 전에 어마마마가 돼지고기 안심을 양념 넣고 청양고추 넣어서 볶아 놓은게 있었는데요. 요 고기를 비빔밥과 함께 살짝 비벼서 돌김 위에 올려 먹으면 이게 또 맛있습니다. 엄지 척!!! 다음엔 비빔밥과 또 다르게 맛있는 엄마표 볶음밥도 살짝 기대해봅니다.ㅎㅎㅎ 2017. 8. 11. 파세코 써큘레이터(PCF-AP7080AK) - 너에게 바람, 시원하길 바람 딩동~ 드디어 기다리던 써큘레이터가 왔어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만 구매 가능한 노랑 날개의 파세코 써큘레이터 입니다. 노랑 날개가 맘에 들어서 선택한 녀석이지요. [옐로우 기프트] 아이템이라서 요렇게 노란색이 들어간 박스에 포장되어 왔습니다. 옐로우 기프트 박스 개봉해 봅니다. 노랑 날개의 써큘레이터가 빼꼼 얼굴을 내밀고 있네요. " 써큘레이터란? " 써큘레이터는 선풍기가 아니라 공기순환기로, 바람을 먼 거리로 빠르게 보내 실내 공기를 원할하게 순환시킵니다. 냉난방기와 함께 사용시 에너지절감 효과가 매우 큽니다. 포장 비닐에서 꺼낸 써큘레이터입니다. 앙증맞군요.ㅋㅋ 90도까지 수동조절이 가능해요. 위를 향해 보고 있네요. 파세코 써큘레이터, 이제 정면을 향하게 해 볼까요? 컴팩트한 사이즈(300mm x.. 2017. 7. 27. 이마트 피자 - 또 먹고 싶은 피자 오징어 먹물 도우 이마트 피자입니다. 보통은 올포유 피자나 슈퍼콤비네이션 피자를 먹는데, 이번에는 요 아이가 눈에 띄어서 사 봤습니다. 바로 오징어 먹물 도우 또 먹고 싶은 피자 입니다. 또 먹고 싶은 피자는 "오징어 먹물도우에 달콤한 고구마무스가, 신선한 야채를 듬뿍 넣어 부드러우며 식어도 맛있는 피자" 라고 하네요. 가격은 9,980원 / 크기는 23cm입니다. 마침 안 기다려도 금방 나온 따끈따끈한 피자가 있어서 바로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신난다~ㅋㅋ 오징어 먹물도우 피자 한 조각 집어 들었는데, 뜯긴 빵 사이로 고구마 무스가 보입니다. 맛있겠다~~~~!!! 오징어 먹물 도우가 부드럽고 촉촉합니다. 두께가 묵직합니다. 피자빵이에요. 피자 단면 보세요. 두툼하지요? 얼핏 보면 떡 같아 보이기도 하네요. 이마트 오징어.. 2017. 7. 25. [집밥] 여름철 별미 - 시원하고 고소한 엄마표 콩국수 역시 집에서 먹는 집밥이 최고예요. 어마마마께서 콩국수를 해주셨어요. 콩국수 요거 요거 은근 손이 많이 가지요. 저는 절대 해 먹을 수 없는 요리지요.ㅎㅎ 어마마마가 미리 콩을 물에 담가 불려 놓았습니다. 물도 미리 시원하게 준비하고요. 충분히 불린 콩은 삶아줍니다. 이제 콩의 껍질을 분리하는 작업을 해야합니다. 콩을 쌀 씻듯이 비벼줍니다. 오~ 껍질이 벗겨지기 시작하네요. 물을 부어 휘저으면 콩 껍질이 위로 올라오네요. 그럼 콩 껍질을 걷어내면 됩니다. 그리고 믹서기에 콩을 곱게 갈아줍니다. 어마마가 하시는 모든 걸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나^^ 콩물에 국수 퐁당~ 오이 올려주고, 깨 뿌려주고 나니 드디어 엄마표 콩국수가 완성되었어요. 역시 어마마마가 해주신 콩국수는 맛있네요. 넘나 고소하고 담백한 콩국.. 2017. 7. 24. 앤티앤스프레즐 아몬드 크림치즈스틱과 함께 오가다에서 커피 한 잔 후덥지근함을 피해 친구와 함께 서면 NC 백화점으로 갔습니다. 여긴 4층 오가다입니다. 오가다는 차가 맛있지만, 시원한 커피가 땡겼어요. 친구는 카페모카, 전 언제나 늘 그렇듯 카페라떼로 선택했습니다. 커피만 마시기엔 심심하지요. 2층 앤티앤스프레즐에 들려서 아몬드 크림치즈스틱을 데리고 왔습니다. 음~~ 냄새 좋다. 요 아몬드 크림치즈스틱은 6개가 들어있는데요, 가격은 3,900원입니다. 따끈따끈할 때 얼른 먹어야지요. 아몬드 크림치즈스틱을 좀 더 가까이에서 맛있는 모습을 찍어 보려고 했겄만, 역시나 이번에도 초점이 흔들거려서 제대로 못찍었네요. 그렇지만 맛있어요. 맛있다!! 더운날 시원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좋아요~~ [ 앤티앤스프레즐 NC서면점 2층 / 오가다 NC서면점 4층 ] 2017. 7. 21.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4 다음